팸스초이스는 국제교류를 위한 프로모션 지원 사업입니다. 일반적인 국제교류지원사업은 공연단체가 이미 성사시킨 해외 공연에 대해 지원하는 후속지원의 성격이 많습니다. 그러나 팸스초이스는 서울아트마켓 기간 국내외에서 초청되거나 자발적으로 방문한 공연예술관계자들에게 'PAMS Choice'라는 공식 타이틀과 쇼케이스를 통해 소개함으로서 주요 축제나 아트센터에서 초청 또는 공동 작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모션 지원입니다.

또한 해외 공연이 성사될 경우, 국제교류재단과 함께 조성한 'KF-PAMS GRANT'로 항공료와 화물운송비의 일부를 지원하며,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으로 해외 공연 시 필요한 자막의 번역을 지원 받게 됩니다.

따라서 팸스초이스에 선정되면, 모든 선정팀은 다양한 프로모션 지원을 받게 되지만, 해외공연이 성사되었을 때만, 프로모션 외의 실물 지원이 발생하게 됩니다.

가장 큰 차이는 관람의 대상과 공연의 목적 입니다. 일반적인 공연은 관객들을 대상으로 하지만, 쇼케이스 공연은 공연관계자나 기자 등을 대상으로 작품을 소개하고 프로모션하기 위한 목적의 공연입니다.

또한 팸스초이스 쇼케이스 공연은 국내외의 공연예술관계자들에게 짧은 시간에 많은 공연을 선보이기 때문에, 공연자들은 한 공간을 다른 공연자와 나누어 사용해야 하고, 일반 공연보다 기술적인 제한사항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공연단체는 효과적으로 작품의 내용을 매력적으로 축약 또는 재구성하여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단, 일부 공연에 대해서는 전막 공연(공연의 전체)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그러나 역시, 셋업 및 리허설 시간의 한계 등이 있기 때문에, 공연단체는 작품을 환경에 맞게 적용시킬 수 있는 순발력을 요구 받게 됩니다.

팸스플러스는 2009 서울아트마켓의 새로운 부대프로그램입니다. 2009 서울아트마켓에 참가하는 국내외 공연예술관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공연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지요. 서울아트마켓을 통해서도 많은 작품이 소개되지만, 장소와 시간의 제약이 있는 만큼 각 작품/단체가 원하는 만큼 작품을 선보이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팸스 플러스를 통해 작품의 전막공연을 서울아트마켓 참가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올해는 8월 말 공모를 통해 28개의 작품이 참가하게 되었고요, 각각의 공연마다 초대 또는 할인 혜택을 드립니다. 공연 관람 혜택은 서울아트마켓 참가자에게만 주어지니, 아직 등록을 못하셨다면 서울아트마켓 현장의 등록데스크를 찾아주세요.

자세한 공연 소개는 홈페이지 내의 팸스플러스 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팸스플러스 안내페이지 바로가기

우선 홈페이지 또는 프로그램북에서 공연정보를 보시고, 원하는 관람일시를 결정해 주세요. 보고 싶은 공연과 날짜를 정하셨다면, 10월 13일부터 오픈되는 서울아트마켓 신청데스크(국립극장 해오름극장 1층 로비 내)로 오셔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관람 당일 오후 2시까지 예약 접수가 가능합니다.
다만, 팸스플러스에서 제공되는 티켓은 수량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예약 접수가 마감됩니다. 신청데스크에 오시면 어떤 공연의 티켓이 남아있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팸스플러스는 각 참가작품 및 단체가 각자의 공연장에서 전막공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입니다. 따라서 작품에 따라 공연장소가 다르답니다. 예약하실 때 공연장 정보를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대학로, 홍대 등 서울 전역에 걸친 다양한 공연장에서 다채로운 작품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청데스크에서 예약 접수를 하시면 예약 확인증을 드립니다. 예약 확인증을 가지고 공연 시작 전에 미리 공연장에 도착하셔서, 예약 확인증을 제시하시고 입장권으로 교환하시면 됩니다. 할인혜택을 받으시는 경우, 예약 확인증을 제시하시고 해당 공연장에서 결제하시면 입장권을 발급해 드립니다.

공연관련 기관 및 단체가 자유로운 홍보를 펼치는 행사인 부스전시는 10월 13일부터 15일, 오후 1시부터 3시 반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2~3층 로비에서 진행됩니다. 90여개 부스에 다양한 단체가 참가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작품이나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홍보하는 만큼, 다양한 공연예술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아트마켓 참가자들을 위한 상담 및 휴식공간은 국립극장 도처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행사장 내부로 들어가면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3층 로비의 네트워킹 라운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지층의 까페 솔마루를 이용하실 수 있고요, 화사한 가을이니만큼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 앞의 문화광장 주변의 무지개길 등의 외부공간에서 담소를 나누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인터넷을 이용하여 보여주실 자료가 있다면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지층의 까페 솔마루를 이용하세요. 무선인터넷 접속이 가능합니다.

서울아트마켓 사전등록 기간을 놓치셨다니 참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서울아트마켓 현장에서도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10월 12일은 남산예술센터 앞마당에,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는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1층 로비에 등록데스크가 마련됩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려 있으니, 놓치지 말고 등록하세요. 전일참관, 1일참관 등록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등록비 및 등록안내는 여기를 참조하세요.
>>등록안내 바로가기

서울아트마켓에서 제공하는 등록할인 혜택은 유관기관할인(50%), 공연예술인할인(50%), 학생할인(50%)입니다. 단, 사전등록을 하셨을 때에만 등록 할인 혜택이 가능합니다.
사전등록을 통해 등록 할인을 적용받으신 분께서는 현장에서 비표를 받으실 때 반드시 증빙자료(명함, 학생증 등)를 가져와 주세요. 현장에서 확인이 되지 않으시면 차액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사전등록을 하셨나요? 그렇다면 행사일(등록 참관일 기준) 7일 전까지 취소 시 10% 공제 후 환불, 행사일(등록 참관일 기준) 3일 전까지 취소 시 20% 공제 후 환불, 행사일(등록 참관일 기준) 1일 전까지 취소 시 30% 공제 후 환불해드립니다.

아니요. 서울아트마켓에서는 비표를 타인에게 양도 및 공유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행사 참관을 위해서는 반드시 본인 이름으로 등록 후 비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긴급상황 발생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1층 로비의 안내데스크 또는 3층의 종합상황실을 방문해주세요.